아래에 관련 링크와 꿀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 계약직 근로자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연차휴가, 수당, 그리고 실업급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약직이라고 해서 연차휴가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똑똑하게 활용한다면 금전적 이득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년 계약직도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년 계약직도 연차휴가와 수당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몇 가지 지급요건이 있으니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연차휴가 지급요건
- 근로 중인 사업장의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 1주 간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위 요건을 충족한다면 계약직, 파트타임, 일용직 등 고용형태와 상관없이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계약직의 연차휴가 개수
1년 계약직의 연차휴가 개수는 어떻게 될까요? 신입사원의 경우 1년 동안 매월 1개씩 발생하는 특별 연차휴가가 11개 지급됩니다. 12개가 아닌 11개인 이유는 전월 기준으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단, 전월 개근 시에만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 근속기간 | 연차휴가 개수 |
| 1개월 | 1개 |
| 2개월 | 2개 |
| ... | ... |
| 11개월 | 11개 |
1년이 지나면 매월이 아닌 연 단위로 15개씩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단, 직전연도 기준 80% 이상 출근해야 합니다.
연차휴가 사용 꿀팁
만약 1년 계약직이 계약 만료일을 하루 늦춰 1년+1일을 근무한다면 어떨까요? 놀랍게도 이 경우 특별 연차휴가 11개와 연차휴가 15개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하루 차이지만 총 26개의 연차휴가를 얻을 수 있으니 계약 시 유의해보세요.
1년 계약직의 연차수당 계산법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미사용연차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노동 OK 홈페이지의 연차수당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연차수당 계산 예시
기본급(최저시급)만 받는 경우를 가정해 봅시다.
- 연차개수 11개일 때 연차수당: 846,560원
- 연차개수 26개일 때 연차수당: 2,000,960원
단 하루만 더 근무해도 약 120만 원의 연차수당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계약직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1년 계약직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네, 오히려 더 수월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조건
-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이상
- 비자발적 사유로 인한 퇴사
1년 계약직의 경우 계약 만료 시 비자발적 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고, 피보험단위기간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1년 계약직을 위한 고용 🍯꿀팁🍯
- 계약 시 계약 만료일을 하루 늦춰 연차휴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수당으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계약 만료 시 실업급여를 꼭 신청하세요.
- 근로계약서는 꼼꼼히 확인하고 사본을 보관합시다.
- 불합리한 대우나 부당한 처우는 고용노동부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1년 계약직 근로자도 정규직과 동일한 근로자의 권리를 가집니다. 연차휴가, 수당, 실업급여 등을 똑똑하게 활용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