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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돌이의 정보 모음집

봄 나물 5가지로 환절기 감기와 아토피 예방하고 건강 지키세요!

by 꾸준한정보업돌이 2024. 3. 27.

아래에 🍯꿀팁🍯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1. 냉이 - 알레르기와 눈 건강에 효과적

1.1. 냉이의 효능

  • 한약명: 제채(薺菜), 중국에서는 백세갱(100세를 살게 하는 나물)이라고 불림
  • 청간명목(간 기를 잘 순환시켜 눈을 밝게 함) 효능으로 눈병, 다래끼, 알레르기에 좋음
  •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 완화
  • 평성(平性)으로 냉·열 체질에 관계없이 모두 섭취 가능

1.2. 냉이 섭취 시 주의사항

  • 자궁 수축 작용이 있어 임산부는 주의 필요
  • 칼륨 함량이 높아 결석,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과다 섭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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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쑥 - 여성 질환과 위염에 탁월한 효과

2.1. 쑥의 효능

  • 한약명: 애엽(艾葉)
  • 자궁 순환 촉진으로 생리불순, 난임 등 여성 질환에 효과적
  • 소화액 분비를 돕는 시네올, 염증 억제 플라보노이드 유파틸린, 소화효소 아밀라아제, 인베르타아제, 항산화효소 카탈라아제 풍부

2.2. 쑥 섭취 시 주의사항

  • 열 성질이 강해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은 장복 추천하지 않음
  • 인진쑥, 개똥쑥은 성질과 효능이 다르므로 주의 필요

3. 씀바귀 - 피부 질환에 특효

3.1. 씀바귀의 효능

  • 한약명: 고채(苦菜)
  • 청열해독(열독을 풀고 통증을 완화) 작용이 탁월
  • 생기배농(농을 배출하고 새살을 돋게 함) 작용으로 피부 염증 완화
  • 봄에 심해지는 건선,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에 효과적
  • 천연 인슐린 성분인 이눌린 풍부

3.2. 씀바귀 섭취 시 주의사항

  • 약성이 강한 편으로 냉한 체질, 아랫배가 찬 사람은 과다 섭취 주의
  • 뇌를 각성시킬 수 있어 저녁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음
  • 춘곤증이 있을 때는 도움이 됨

4. 민들레 - 호흡기 질환과 간 건강에 좋은 약초

4.1. 민들레의 효능

  • 락투스피크린 성분의 소염 작용
  • 항균 효능이 뛰어나 급성 편도샘염, 인후염,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
  • 한약명: 포공영(蒲公英)
  • 청열해독, 양혈이뇨(멍을 풀어주고 소변을 잘 보게 함), 이습통림(습을 제거하고 이담작용을 함) 효능으로 간염, 담낭염, 림프샘염, 유선염, 질염, 방광염에도 좋음
  • 흰색 꽃이 피는 재래종의 식치 효능이 뛰어남
  • 꽃이 막 피려 할 때, 잎과 뿌리까지 전체를 캐 먹는 것이 가장 좋음

4.2. 민들레 섭취 시 주의사항

  • 알레르기, 몸이 차거나 소음인 체질인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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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릅 - 근골격계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

5.1. 두릅의 효능

  • 강근골(强筋骨) 효능으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관절의 통증, 부기 완화
  • 보기(기운을 돋움) 효능 있음
  • 어린 순인 참두릅이 가장 부드러움
  • 땅에서 자란 땅두릅은 질기지만 약성이 가장 좋음
  • 엄나무에서 자란 개두릅은 어혈을 제거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팔다리가 저린 사람에게 효과적
  • 참두릅 100g에는 염증 억제와 혈관 벽 기름 제거에 도움 주는 플라보노이드 552.4mg 풍부

5.2. 두릅 섭취 시 주의사항

  • 통풍 환자는 요산을 생성하는 푸린 성분 때문에 주의 필요

🍯꿀팁🍯 봄나물 수확과 조리법

  1. 냉이
    • 3~4월에 어린잎을 채취
    • 데쳐서 무침, 나물, 국 등으로 조리
    • 4~5월에 어린 순을 채취
    • 쑥떡, 쑥국, 쑥버무리 등 다양한 요리 가능
  2. 씀바귀
    • 3~4월에 어린 잎을 채취
    • 데쳐서 나물, 무침으로 조리
    • 쌈 채소로도 활용
  3. 민들레
    • 3~5월에 어린 잎, 꽃봉오리, 뿌리를 채취
    • 생잎은 쌈 채소, 샐러드로 활용
    • 데친 잎은 나물, 무침으로 조리
    • 꽃봉오리는 튀김 요리
    • 뿌리는 차로 음용
  4. 두릅
    • 4~5월에 어린 순을 채취
    •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조리
    •  전 등 요리 활용도 다양

봄나물은 영양가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약리 작용도 탁월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도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봄나물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철에 직접 채취하거나 믿을 만한 경로로 구매하여 신선한 상태로 조리해 먹는 것이 봄나물의 영양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올봄에는 건강에 좋은 봄나물로 밥상을 풍성하게 꾸며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