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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꽃 축제 중 가장 먼저? '광양매화축제'의 감동 현장

by 꾸준한정보업돌이 2024. 3. 10.

광양매화축제, 봄의 시작을 알리다

광양매화마을 인근에서 열리는 광양매화축제가 이번 주말 상춘객의 발길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한반도에서 봄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이 축제는 매년 봄을 맞이하여 매화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방문객들로 붐빕니다.

광양매화축제 사람이 너무 많아 '이것'을 받는다?

축제의 화려한 개막

올해에도 매화는 이미 70~80%가 활짝 피어 봄의 전령임을 알렸습니다. 방문객들은 축제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스한 봄기운 속에서 매화꽃을 감상했습니다.

8일에는 전남 광양시에서 광양매화축제의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지자체장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네 지역의 지자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상생 발전과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주무대 옆 특설무대에서는 조승환 국제환경운동가가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축제로서의 광양매화축제의 지향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기네스북에도 기록된 바 있어, 축제의 메시지에 더욱 무게감을 실었습니다.

축제의 장을 찾은 이들

봄의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은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매화꽃 사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봄을 맞이하는 것은 단순한 자연의 경험을 넘어,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광양매화축제 사람이 너무 많아 '이것'을 받는다?

이번 광양매화축제는 단순히 봄꽃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상생과 환경 보호라는 더 큰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