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산업을 선도하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자신의 2024년 급여를 단 1원으로 설정,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책임경영 강화와 회사의 보상 철학을 강조하기 위한 결정으로, 업계 내외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의 결정 배경
책임경영과 보상 철학의 실천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 철학을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개인과 회사의 성과가 직결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기본 연봉을 상징적인 1원으로 설정하여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과 기반 인센티브는 유지
비록 기본 급여는 1원으로 결정되었지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는 여전히 지급됩니다. 단기 성과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방 의장은 2023년의 경영 성과와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약 9억 8000만 원의 상여금을 받게 됩니다. 이는 책임감 있는 경영과 뛰어난 성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의미합니다.
하이브 내 다른 경영진의 보수 계획
하이브의 박지원 최고경영자(CEO) 역시, 2023년에 15억 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2024년에는 20억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급여와 상여금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하이브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 성과를 반영하는 수치입니다.
결론
방시혁 의장의 이번 결정은 단순히 급여의 숫자를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회사 내외부에 책임경영의 중요성과 성과 기반 보상 철학을 강력히 전달하며, 특히 K-pop 산업 내에서 모범적인 경영 방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이브의 이러한 움직임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