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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올해 낙찰가율이 무려 최고치?

by 꾸준한정보업돌이 2024. 3. 8.

2024년 2월의 전국 아파트 경매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지지옥션의 최신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적인 경매 진행 건수는 감소한 반면, 특정 지역에서는 낙찰률이 상승하는 등 복합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 '이것'만 있으면 가능?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 감소

  • 전월 대비 15.4% 감소: 2024년 2월 전국의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422건으로, 이전 달의 2862건 대비 15.4%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설 연휴와 2월의 짧은 일수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과 낙찰가율 상승

  • 낙찰률 변동: 서울의 경우,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18건이었으며, 이 중 76건이 낙찰되어 34.9%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2.8%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 낙찰가율 상승: 낙찰가율은 87.2%로, 전달 대비 1.0%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이는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지역별 경매 시장 동향

  • 경기: 경기 지역의 아파트 낙찰률은 40.4%로, 전달 대비 10% 포인트 크게 하락했습니다. 낙찰가율은 85.7%로 상승했습니다.
  • 인천: 인천의 낙찰률은 43.0%로, 전달 대비 상승했으나 낙찰가율은 79.5%로 하락했습니다.
  • 지방 광역시: 울산을 제외한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낙찰가율이 상승했습니다.
  • 지방 8개 도: 강원, 경북, 충남 등 몇몇 지역에서 낙찰가율이 상승했으나 전북, 전남, 경남에서는 하락했습니다.

분석과 전망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서울의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와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등 주요 입지에서 아파트 대부분이 감정가격을 상회하여 낙찰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평균 응찰자 수에서도 지역별 차이가 명확히 나타나, 특히 경기 지역에서는 6개월 만에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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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4년 2월의 아파트 경매 시장은 지역별로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특히 서울에서는 낙찰가율이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