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외계인 시신 진실은 어디에?

멕시코 외계인 시신 진실은 어디에?

멕시코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신이라 주장되는 사체가 과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사체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이에 대한 과학적인 입장은 무엇일까요?

외계인 시신의 등장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보이는 사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체는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마우산에 의해 '외계인의 시신'이라고 주장되었습니다.

외계인 시신의 특징

이 사체는 눈, 팔, 다리가 한 쌍으로 인간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쪽 손가락이 모두 3개인 데다가 두개골이 영화 'ET'의 주인공처럼 뒤로 길쭉하게 생겨 인류로 보기 힘든 모습도 있습니다. 마우산은 두 시신 중 하나는 암컷이라면서 몸 안에 알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과학자들의 반응

그러나 이 사체에 대한 과학자들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멕시코국립자치대 (UNAM)의 과학자 훌리에타 피에로는 마우산이 내놓은 DNA, 탄소연대측정법 검사를 검토하고 "지구에 없는 생명체의 화합물임을 보여주는 신비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외계인 시신, 진실은 어디에?

멕시코에서 발견된 외계인 시신에 대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입장을 들어보면, 이 사체가 외계인의 시신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선 항상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